[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방송인 이금희씨와 서경석씨를 노란 우산공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왼쪽부터 방송인 이금희씨,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방송인 서경석씨. 사진/중기중앙회
강영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두 방송인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돕고 신뢰를 쌓아 온 노란우산공제를 홍보하는 데 적임자”라며 “앞으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퇴직금과 목돈 마련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지난 2007년 9월 도입됐다.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의 생계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공제금 압류금지'는 물론 연 300만원 소득공제와 병원(건강검진), 하계휴양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출범 9년만에 누적가입자 80만명을 돌파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