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한양증권은 7일
대원제약(003220)에 대해 4분기 호흡기제 성수기 진입에 따라 분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호흡기제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4분기에는 분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며 "코대원 포르테(진해거담)가 상반기에만 8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6.1% 성장한 만큼 3분기 부진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페이스라면 150억원에 육박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또한 "지난해 출시된 콜대원(감기)의 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외형 성장 못지 않게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