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JW중외제약(001060)은 학습 집중력을 높여주는 피톤치드 휘산기 '휴브레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휴브레인은 해발 700m의 천연 피톤치드를 미세입자로 발산해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증진시켜주는 제품으로 전남 장흥군에서 생산하는 편백나무 오일을 주원료로 한다. 지금까지 리필 용액을 사용하는 피톤치드 휘산기는 있었지만, 고체 형태의 카트리지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휴브레인은 액체 원료를 사용하는 제품과 달리 장시간 사용해도 피톤치드 고유의 향을 유지시켜 집중력 강화와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효과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100% 친환경 천연 원료로 만들어졌으며,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고 공기를 정화해 청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김진숙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휴브레인은 피톤치드의 집중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숲이 찾아오는 시간'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수학능력시험 시즌을 맞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