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최근 급등했던 국제 금 가격이 차익 실현에 나선 매물이 나오면서 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4%(4.80달러) 내린 온스당 1349.20로 마감됐다. 은 선물 가격도 1.4%(0.29달러) 하락한 온스당 19.848달러로 장을 마쳤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최근 금값이 급등했다며 이후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섰다고 분석했다.
백금은 0.78% 내린 온스당 1087.20을, 팔라듐은 1.09% 떨어진 온스당 687.90달러을 각각 기록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