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카카오(035720)가 짝맞추기 퍼즐게임 ‘프렌즈사천성 for Kakao’를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가 퍼블리싱하고 넵튠이 개발한 프렌즈사천성은 같은 그림의 블록을 짝맞춰 없애는 사천성 게임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조합한 하반기 기대작이다. 카카오 게임 역대 최단 기간인 23일만에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 사천성프렌즈. 사진/카카오
프렌즈사천성은 특별 능력을 보유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스테이지별 보스전, 시간별로 오픈되는 ‘퀘스트 월드’, RPG적 요소를 담은 탐험 모드, ‘제이지 잡기’ 보너스 게임 등 게임 모드가 있다.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스테이지 클리어' 이벤트에서는 이모티콘과 인게임 아이템 등 총 세번의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스테이지 클리어로 획득한 별 수에 따라서도 인게임 아이템 및 카카오프렌즈 경품 응모의 기회가 주어진다.
권미진 카카오 게임사업팀장은 “국내 대표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완성도 높은 사천성 게임의 만남이 캐주얼 퍼즐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프렌즈사천성을 위해 새로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인 만큼 프렌즈사천성만의 재미 요소들을 하나하나 발견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프렌즈사천성은 오늘부터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금주 내에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