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이스타항공은 오는 1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 19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취항 노선 고객대상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부산국제관광전은 국내외 40여개국의 지자체, 250여개 관광업계 등에서 참여해 각국의 다양한 관광·문화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제관광전이다.
지난해 10월 부산~제주를 비롯해 오사카, 방콕 노선을 신규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부산 지역 홍보를 위해 2년 연속 부산국제관광전 참가해 일반 이용객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통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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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이스타항공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항공이용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행사기간 동안 부스에서 항공편 안내 및 상담과 함께 방문고객에게는 편도 할인운임에서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할인코드의 항공편 탑승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의 항공편이며 부산~제주 노선은 3000원, 부산~방콕 5000원, 부산~오사카 노선 1만원이 각각 할인된다.
또 이스타항공 취항지 부스 도장을 모아오는 패스포트 스탬프 릴레이 행사(50명 한정)와 SNS 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여행캐리어, 모형항공기, 스냅백 등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밖에 부스를 방문하는 여행사를 위한 명함추첨 행사와 특별 행사인 B2B 트래블마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이스타항공 국제선 왕복항공권, USB 기념품 등을 증정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부산국제관광전 참여를 통해 고객들에게 이스타항공의 부산 지역 취항 및 이스타항공의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홍보하고자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B2B 트래블마트를 통해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