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여의도 파크원 내 백화점 출점이 가시화됐다며 약 70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으로 제시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이 서울 여의도 준공 예정인 대형복합시설 파크원 내 상업시설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2017년 가든파이브, 2018년 대전 아울렛, 2019년 남양주 아울렛 이후 2020년까지 출점 부지를 확보했으며 판교점과 비슷한 수준의 면적 고려시 약 70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