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휴온스(084110)는 지난 24일 이번 달 인수한 발효 기술 기반의 농·수·축산 소재 바이오 기업 바이오토피아의 임시주주총회를 완료하고 신임 이사 및 감사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이사로는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김완섭 휴온스글로벌 부사장 및 엄기안 휴온스 부사장, 이상만 휴니즈 대표, 홍재길 휴온스내츄럴 대표가 선임됐다. 신임 감사로는 윤보영 휴온스글로벌 부사장이 선임됐다. 또한 휴온스는 회사 경영 효율화를 위해 증자를 계획 중이다.
이날 참석한 이행숙 전 바이오토피아 대표는 "당사는 농·수·축산 분야의 전문발효회사로 도약하고자 이번 결정을 내렸다"며 "휴온스의 핵심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및 다양한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노하우를 통해 바이오토피아는 더 훌륭한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