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 투자 전략
진행: 김선영 앵커
출연: 김윤서 연구원(KTB투자증권)
26일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반등에 나서고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유가 급락과 미국 대선 후보의 1차 TV 토론회를 앞둔 경계감이 혼재한 모습이다.
김윤서 KTB증권 연구원은 이날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의 오늘장 투자전략에 출연해 "이번 주 지수밴드는 2020~2070P가 예상된다"면서 "방향성 자체는 위나 아래보다는 횡보하는 흐름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FOMC 이후로 시장의 관심은 3분기 어닝시즌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라서, 3분기 어닝시즌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제약, 바이오 등의 종목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종목으로는
한미약품(128940)과
녹십자(006280)를 추천했다.
미국 대선후보 TV 토론회와 관련해서는 "트럼프의 지지율이 올라갔을때는 시장에 리스크가 높아지고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면서도 "시장의 추세적인 방향성을 바꾸는 이슈는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오늘장 성공 투자의 길잡이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는 평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