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경남제약(053950)은 아이들의 장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츄어블 유산균 마마파파'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제약에 따르면 츄어블 유산균 마마파파는 하루 2정의 섭취로 10억 마리의 유산균 8종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다. 기존에 가루나 삼키기 어려운 캡슐 형태의 유산균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입안에서 천천히 녹여먹거나 간편하게 씹어먹을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캐나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로셀사의 미국 특허를 받은 프로바이오캡 코팅 캡슐 유산균을 사용해 열, 습도, 위산, 담즙에 취약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장내 생존율을 높였다.
주원료 외에도 유기농 과일과 채소, 베리 혼합분말 등 건강을 생각한 원료를 선별해 첨가했으며 합성착색료와 중국산 원료, 설탕은 첨가돼 있지 않다. 또한 달콤하고 맛있는 요구르트 맛으로 아이들이 맛있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 유산균 제품이 어린이 필수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 잡을 만큼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츄어블 유산균 마마파파는 맛은 물론 아이들이 먹기 쉽도록 간편성을 높인 제품으로 아이들의 장 건강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츄어블 유산균 마마파파의 포장단위는 60정1개월 분이다. 11번가, G마켓, 옥션, SSG닷컴 등 온라인 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