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뉴프라이드(900100)는 전훈경·김티나연 씨와 김태희·신이준·신이현·블루쉽 1호조합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환사채(CB) 반환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뉴프라이드는 "지난해 11월 11일 전훈경 외 6명으로부터 케이앤티의 지분 51%를 28억9000만원에 인수하면서 같은 금액 상당의 제6회차 전환사채를 발행해 매도인들에게 지급했지만 지분가액에 대해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케이앤티의 기업가치가 합리적으로 평가되지 않았다는 판단을 내려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