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제주항공(089590)은 30번째 국제노선인 인천~마카오 신규 취항에 맞춰 마카오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를 통해 판매되는 편도항공권은 취항일인 오는 30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운임 기준으로 최저 8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예매는 오는 16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제주항공은 30번째 국제노선인 인천~마카오 신규 취항에 맞춰 마카오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사진/제주항공
이와 함께 신규취항을 기념해 제주항공 페이스북에서 인천~마카오 운항소식을 공유하면 ▲송중기 모형항공기(10명) ▲송중기 볼펜세트(10명) ▲여권케이스(10명) 등을 증정한다.
또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NH채움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하면 선착순으로 국내선 5000원, 국제선 1만~3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인천~마카오 노선 신규취항으로 쾌속여객선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홍콩과 연계한 여행일정 구성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30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7회(매일) 운항한다. 인천~마카오 노선은 제주항공의 30번째 정기 국제노선이며, 취항도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3개로 늘어난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