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염증성 장질환은 음식이 통과하고 영양을 흡수하는 소화기관에 지속적으로 염증이나 궤양이 생기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이 여기에 속한다.
'희망의 장(腸),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염증성 장질환의 증상, 진단, 식이-영양조절(김정욱 소화기내과 교수)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 및 관리(최창환 소화기내과 교수)라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참석자와 의료진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모든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