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SK에너지(096770)가 내년 유가랠리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세다. 25일 9시15분 SK에너지는 전날보다 1500원(1.33%)오른 1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러화 약세에 따른 원유 등 소재가격이 상승 랠리를 보일 것"이라며 "국내 화학업체들은 원재료 가격 상승의 빠른 제품가격 전가를 통해 매출 및 수익 신장의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에너지가 브라질 BM-C-30 광구에서 원유층을 발견했다는 소식도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CS 창구 등 외국계 창구쪽으로 매수세도 유입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