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南鏞,www.lge.com) LCD모니터가 유럽과 북미의 유명 IT 전문지들이 실시한 모니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럽의 유력 IT잡지인 칩 매거진(CHIP Magazine) 3월호는 LG전자 22인치 LCD모니터 (L227WT-PF)를 NO.1 모니터로 선정했다. 이 모니터는 CHIP 온라인 평가에서도 2007년 12월부터 2008년 3월까지 4개월 연속 베스트 바이 (Best Buy)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LG전자, 뷰소닉(Viewsonic), 후지쯔 지멘스(Fujitsu Siemens) 등 톱(top)10 모니터를 대상으로 화질, 기능, 사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측은 선정된 제품이 국내에서 ‘블랙피카소’라는 애칭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우수한 화질과 높은 휘도, 빠른 응답속도 (2m/s)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PC 매거진 2월호에서도 LG전자 19인치 와이드 LCD모니터(L196WTY-BF)가 디자인과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휴렛 패커드(HP), 델(Dell) 등을 제치고 가장 우수한(Best Buy) 모니터로 선정됐다.
LG전자 모니터 사업부장 권봉석 상무는 “세계 최고의 IT브랜드들의 각축장인 유럽과 북미에서 LG전자 LCD모니터가 최고의 모니터로 선정된 것은 그 품질을 인정받은 것” 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모니터를 지속 출시해 선진 시장에서 LG전자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