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우리금융(053000)그룹이 25일 이팔성 회장과 이종휘 우리은행장 등 전계열사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나눔과 소통의 에너지, 자원봉사'라는 주재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우리금융 전계열사에서 동시에 열렸다.
행사에 나선 이 회장과 우리금융 임직원은서울 중구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남산원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가했다.
또 이 행장은 시립동부 노인요양센터에서, 황성호
우리투자증권(005940) 사장 등은 은평 성모의 집에서 각각 김장을 담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지만 도움을 주기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날 담근 2만4000포기의 김장이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임직원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저소득층 가정에 각각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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