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21분 현재 잉글우드랩은 전거래일보다 20.55%(1500원) 오른 8800원에 거래 중이다.
상장 첫 날인 지난 14일의 경우에는 등락을 거듭하다 시초가보다 12.68%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다만 공모가 6000원은 웃돌았다.
잉글우드랩은 2004년 설립된 미국 화장품 ODM 기업으로 엘리자베스아덴, 키엘, 로라 메르시에 등을 주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96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3%, 33% 증가세를 기록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