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진에어는 내달 6일까지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남태평양 대표 휴양지인 사이판을 주제로 디자인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진에어의 디자인 콘텐츠 공모전 주제는 '사이판의 새로운 풍경'으로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간직한 사이판을 캘리그래피, 일러스트 디자인 작품으로 재해석해 표현하면 된다.
진에어의 디자인 콘텐츠 공모전 지원을 원하는 경우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캘리그래피, 일러스트 작품을 진에어 홈페이지 내 별도 공모 안내 페이지를 통해 업로드하면 된다. 작품 파일 형식은 제한이 없으며, 수상작은 원본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진에어는 내달 6일까지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남태평양 대표 휴양지인 사이판을 주제로 디자인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사진/진에어
제출된 디자인 작품은 상징성, 독창성,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공모전 시상은 대상(2명,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 1매 및 현지 호텔 3박 숙박권), 우수상(4명, 국내선 왕복 항공권 1매), 참가상(50명, 모바일 음료 쿠폰)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상작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4일 발표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이판의 아름다운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성과 열정을 담아 디자인 작품으로 표현해보기 바란다"며 "특히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진에어와 스포츠 브랜드 배럴이 함께 제작하는 콜라보레이션 제품 디자인에 반영될 예정으로, 수상자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