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경남기업은 지난 13일 통일지역주택조합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대한 사업약정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지면적 2만899㎡, 7개동, 지하3층~지상34층 규모로 아파트 636가구, 오피스텔 384실과 상가로 구성돼 있는 주상복합건물이다. 추정공사비는 약 1291억원(부가세 별도)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부터 약 34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이번 민수사업 약정을 발판으로 주택시장에서도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조합은 오는 22일 홍보관을 개관해 조합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통일지역주택조합사업 조감도. 사진/경남기업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