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포스코대우(047050)가 장 초반 유가 안정화에 따른 주가 반등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9시6분 현재 포스코대우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00원(1.9%) 오른 2만68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리포트를 통해 유가 안정화로 포스코대우의 주가 반등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40달러를 하회했던 유가가 최근 50달러로 회복했으며 OPEC의 감산 합의가 이루어 질 경우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며 "평균 유가 전망치가 상향 조정됨에 따라 포스코대우의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2.9% 상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