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설빙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커피와 어울리는 신메뉴인 '티라미수 설빙'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전국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티라미수 설빙'은 빙수 위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과 함께 티라미수 케이크 하나를 통째로 올린 디저트 메뉴로, 눈꽃얼음의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티라미수 케이크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티라미수 케이크는 시중에 판매 중인 티라미수보다 마스카포네 치즈층이 두꺼워 크리미한 치즈의 맛이 풍부하며, 시트부분을 콜드브루 커피로 적셔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설빙 시럽볼에 담겨진 진한 에스프레소를 더하면 달콤쌉싸름한 티라미수 케이크 본연의 맛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설빙은 이번 '티라미수 설빙' 출시를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 단 하루 '티라미수 설빙'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각 매장에서 선착순 30명에게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한다.
지난 9월 '바나나 케이크 설빙'을 출시한 설빙은 종합 디저트 카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차가워지는 날씨에 맞게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 메뉴를 연이어 선보이게 됐다"며 "설빙은 1년 365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 개발을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저트 카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