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30일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故 강권석 행장 2주기를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경기도 분당메모리얼파크 추모공원에서 열렸다.
故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지난 2004년 취임해 기업은행을 자산 100조원의 대형은행으로 성장시키며, 2007년 국책은행장으로서는 최초로 연임에 성공한 인물이다.
강 행장은 기업은행을 중소기업금융 전문 대형은행으로 성장시켰지만, 2007년 11월 30일 지병을 앓던 중 향년 5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 윤용로 기업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故 강권석 기업은행장 묘소에 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