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1일
인터파크(108790)에 대해 당분간 반전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1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ENT 사업부에서는 여전히 안정적인 캐쉬 카우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지만, 투어 부문의 경쟁 심화로 거래 총액의 증가율 둔화 추세와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반전의 계기는 투어부문의 거래총액 및 수익성 개선이 될 것이며 이를 확인하면서 매수로 대응해도 충분히 늦지 않다"고 판단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