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인터파크(108790)가 2분기 영업적자 전환 등 실적 부진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55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거래일 대비 550원(3.73%) 하락한 1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은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터파크는 2분기 57억4000만원의 영업적자로 전환됐다"며 "시장 컨센서스 50억원 및 당사 예상치 49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아직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 및 과징금 이슈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