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 2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6 Medical Korea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외국인 환자의 안전 및 질 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선보여 한국의료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해외 나눔의료 활동, 국제행사 개최 및 참가, 의료기관 인증 획득 등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의료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홍근 국제진료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기회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채널을 확보하고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