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SK증권은 26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3분기부터 영업이익 성장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며 적극적인 매수를 권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3000원을 유지했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지만, 3분기를 기점으로 전사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해 모멘텀의 전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은 8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6% 증가할 것 같다"고 말했다.
손윤경 연구원은 "내년부터 파르나스호텔이 의미있는 실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점이 주요 투자포인트"라고 덧붙였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