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KT(030200)가 전용 3G 피처폰 ‘LG 와인 3G’를 내달 1일 출시한다.
와인 3G는 LG 와인 샤베트, 삼성 마스터에 이어 선보인 3G 피처폰으로, 저가 단말기와 요금제를 선호하는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삼았다.
FM라디오 전용 버튼을 탑재했으며 메뉴 읽어주기, 큰 글자 표기, 색맹·색약 사용자를 위한 색 반전, 특정 주파수를 증폭하는 시니어 모드 등 중장년층 맞춤 기능을 갖췄다.
KT 전용 와인 3G의 출시 가격은 14만3000원(부가세 포함)이며, 색상은 브라운과 레드 2종이다.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원) 및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단말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슈퍼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48만원까지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와인 3G는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