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기자] 11개 로펌들이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광장·김앤장·동인·로고스·바른·세종·원·율촌·지평·태평양·화우는 ‘로펌공익네트워크’를 결성하고 로펌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로펌공익네트워크의 첫 걸음으로 로펌 공익활동의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7일 오후 3시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세미나 발제는 '로펌 공익활동의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유욱 변호사(태평양]가, '로펌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활동'이란 주제로 홍성수 교수(숙명여대 법과대학)가 맡는다.
토론의 세부적인 주제는 '로펌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제언', '공익상근변호사의 관점에서 본 로펌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 '공익법률단체 및 변호사단체에서 본 로펌 공익활동의 과제' 등이 있다. 또 '인권단체에서 바라보는 로펌 공익활동' 토론도 예정돼 있다.
로펌공익네트워크 관계자는 “세미나를 계기로 참여 로펌의 공익활동에 대한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겠다”며 “로펌 및 소속변호사의 공익활동 영역을 넓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방변호사회관. 사진/뉴스토마토 DB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