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현대증권은 영등포 지역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 노인들에게 난방용 등유를 직접 배달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이뤄졌으며, 신입사원과 임직원 50여명이 50여세대의 독거 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각각 40리터의 난방용 등유를 지원했다.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앞쪽 오른쪽)이 신입사원 등 현대증권 임직원과 함께 영등포 무의탁 독거 노인에게 난방용 등유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