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8일(현지시간) 미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중이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뉴햄프셔와 오하이오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CNN에 따르면 뉴햄프셔에서는 개표가 5% 완료된 가운데 클린턴 후보가 55%의 득표율로 39.9%를 기록한 트럼프 후보를 앞서고 있다. 오하이오에서는 현재 개표가 13% 마감된 가운데 클린턴 후보가 52.1%의 지지율로 44.2%를 기록한 트럼프 후보를 앞서고 있다.
오하이오에는 전체선거인단 538명 중 18명이, 뉴햄프셔에는 전체 선거인단 4명이 배정되어 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