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KB국민은행은 김연아 선수가 그랑프리 피겨스케팅 파이널에서 우승함에 따라 '피겨Queen 연아사랑적금' 가입 고객에게 연 0.5%포인트 추가 이자를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피겨Queen 연아사랑적금' 김연아 선수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 중에 열리는 국제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면 연 0.5%포인트 우대이율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김연아 선수가 모든 경기에 불참하거나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는 경우에도 연0.2%포인트의 우대이율을 보장하도록 돼 있다. 현재 약 30만명이 가입해 7000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 세후 이자 1%를 은행 부담으로 난치병 환아들에게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