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나이벡(138610)은 자사 주력제품인 소뼈에서 추출한 치과용 뼈이식재(OCS-B)로 유럽연합 통합 안전인증인 CE를 재인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나이벡의 주력제품인 말뼈에서 추출한 치과용 뼈이식재는 글로벌 일류 바이오 기업을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유럽 전 지역에 수출되고 있는 제품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럽연합의 통합 안전 재인증을 통해 제품에 대한 품질우수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과거에 비해 많이 까다로워진 인증 절차에 따라 예상했던 인증 일정보다 많이 늦어져 이에 따라 3분기에 실적이 미비했으나, 4분기부터 골이식재 유럽 수출 증가를 보일 것"이라 밝혔다.
한편, 나이벡은 지난 2004년 1월 설립된 펩타이드 전문기업으로 2011년 7월 코스닥시장 신성장 기업부에 상장됐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