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블프' 맞이 인기가전 특가 판매

입력 : 2016-11-17 오전 11:24:30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롯데하이마트(071840)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특별 기획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양문형 냉장고, 세탁기 등 인기가전을 온·오프라인 최저가에 도전해 선보이는 한편 노트북, 밥솥, 가스레인지,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총 280억원 물량의 가전을 기획가에 판매한다. 동부대우의 양문형 냉장고(550L)를 66만9000원에, 동부대우의 일반세탁기(15Kg)를 38만90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특별 기획행사는 온라인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제품은 전국 450여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쇼핑몰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특별기획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할인혜택 외에도 제품과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기획전도 오는 21일까지 연다. 라디에이터, 히터, 전기요 등 겨울제품을 비롯해 냉장고, 전기레인지, 전기그릴 등 주방가전에서부터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등 액세서리류에 이르기까지 총 70여종의 PB제품을 행사 상품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판매한다. 하이메이드 냉장고(93L)를 18만원에, 패브릭 소재의 하이메이드 블루투스 스피커를 5만9000원에 특가판매한다. 또 다양한 PB상품을 동시에 구매할 경우 구매 상품과 금액에 따라 최대 1만8000포인트를 준다.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80여개 중소기업 파트너사의 우수 제품 110여종을 판매하는 '동반성장 중소기업 기획전'도 진행한다. TV, 노트북, 냉장고 등 인기가전을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 위주로 선보이는 한편 원액기, 믹서기, 커피머신, 전기레인지 등 주방가전에서부터 드라이어, 이·미용품, 악기 등 생활가전에 이르기까지 두루 선보인다. 웨스팅하우스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TV(32형)를 22만9000원에, 후지마루 전기요를 2만9900원에 판매한다.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연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4일부터 시작한 '2016년 총결산 전국동시세일' 행사의 일환인 '최신형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기획전', '겨울상품 기획전' 등도 지속한다. 김장 성수기를 맞아 김치냉장고 구매 고객에게 상품권과 캐시백 등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삼성전자의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25만원까지 준다. 또 제휴카드로 김치냉장고를 비롯, 대유위니아의 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 제품과 금액에 따라 추가 캐시백을 최대 25만원까지 제공한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이하여 다양한 제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한편, 국내 우수 중소기업 파트너사들도 동참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별도의 기획전을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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