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롯데하이마트(071840)가 3분기 호실적을 거둔데다가 4분기 실적전망이 밝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24분 현재 롯데하이마트는 전거래일보다 450원(1.07%) 상승한 4만2450원에 거래 중이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5%, 18.2% 증가한 1조1215억원, 66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620억원을 상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증익을 이어나간다면 실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밸류에이션 회복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