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싸이맥스(160980)에 대해 내년 최대 2배의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장열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동탄 본사 이전과 생산능력 증설 비용 등으로 인해 하락한 이익률은 4분기부터 정상화될 전망"이라며 "4분기부터 내년까지 평택 1차 투자에 따른 수주, 하이닉스 수요 점유율 증대 등 기대할 만한 모멘텀이 풍부하다"고 조언했다.
김장열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200억원 후반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내년에는 800억원 이상 가능성이 엿보인다"며 "영업이익은 80~100% 급증한 120억원 이상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