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5일
솔브레인(03683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반도체부문 성장세 확대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지속되는 중국 중경법인 및 솔브레인멤시스의 실적약화와 2차전지재료 부문 둔화 등으로 급격한 수익성 개선은 어렵겠지만 가파른 환율 상승과 주요고객사의 3D 낸드(NAND) 향 수요 증가에 의한 반도체 부문 성장세 지속, OLED 패널 수요 증가에 의한 TG 부문 호조 등으로 개선되며 시장예상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주요 반도체 업체와 이에 따른 2016~2017년 반도체부문의 지속적인 실적 성장, 플렉서블 OLED 대규모 투자 수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씬글라스(Thin-Glass) 부문 실적 안정화 등에 주목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