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대현(016090)에 대해 운영 중인 5개 브랜드 모두 4분기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00원은 유지했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현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93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듀엘과 모조에스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0%, 14.6%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블루페페, 씨씨콜렉트, 주크는 각각 2.4%, 8.2%, 9.5% 성장을 기록하며 전 브랜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90억원으로 양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