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사노피 젠자임과 한국장기기증원은 지난 2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시네파크에서 '해피앤드(Happy&)'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해피앤드 캠페인에는 총 576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뇌사자 장기이식 수혜자 및 기증자 가족의 생생한 인터뷰가 옴니버스 식으로 상영됐따.
이밖에 ▲뇌사자의 기증 가능 장기를 게임으로 풀어보는 '장기기증 및 이식 바로알기 퍼즐게임' ▲장기기증자-이식수혜자 모두에게 응원메시지를 전하는 '해피앤드 트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다.
박희경 사노피 젠자임 대표는 "해피앤드 캠페인을 통해 장기 기증에 대한 사회적 공감이 형성되고,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노피 젠자임은 환자중심적인 관점에서 생명 존중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