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기업 한국타이어가 모빌코리아윤활유㈜와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 엔진오일 판매 라인업을 확대하며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점차 고급화 되고 있는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위해 타이어 판매 뿐만 아니라 엔진오일 판매 라인업에 모빌코리아윤활유㈜ 제품을 더한다.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 판매되는 승용차용 모빌 제품은 ▲국내 수입되는 유럽산 가솔린차량 및 국산 고출력 차량용 모빌원 0W-40과 ▲신형 디젤차량을 포함한 국산 디젤 차량용 모빌원 ESP 5W-30 ▲일본산 차량 및 국산 고급차량 전용 모빌원 5W-30 등이다.
모빌 제품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고객센터(080-022-8272)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매장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비롯해 3D 휠 얼라인먼트, 10대 안전 무상점검, 책임 실명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케어’ 서비스란 티스테이션에서 제공하는 ‘원스탑’ 차량관리 서비스로 최고 품질 타이어와 숙련된 타이어 전문가의 다양한 서비스를 말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삼성동에 위치한 럭스튜디오 1호점과 부산의 럭스튜디오 2호점, 광교 플래티넘 매장을 포함해 전국 570여개의 티스테이션을 통해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엔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로 위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 ‘이러닝 교육시스템’을 운영하며 대리점 직원들의 표준 역량과 판매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이먼 리즈 모빌코리아윤활유(주) 대표이사(왼쪽)와 이태환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 리테일담당 상무가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