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한국엘러간은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한국 의료진 150여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심포지엄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는 의료진의 술기에 도움을 주고 환자의 최적화된 임상결과를 구현하기 위해 매년 수차례 진행되고 있는 교육 플랫폼이다.
이번 글로벌 심포지엄에서는 아시아인에 대한 최신 시술 동향 및 보건전문의료인을 위한 표준화된 필러 시술 가이드라인인 'MD 코드(MeDical Codes)' 소개를 통한 각국의 다양한 시술 케이스가 발표됐다. MD 코드는 엘러간이 브라질의 성형외과 전문의 드 마이오 박사와 함께 개발한 보건전문의료인을 위한 표준화된 필러시술 가이드라인이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 패트리샤 오길비 박사가 대표 연자로 초청돼 8부위 인젝션을 통한 시술 방법을 중심으로 엘러간의 필러 '쥬비덤'과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사례를 공유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파트리시아 박사가 현장시연을 통해 보다 안면부 및 구조적 특징에 적합한 필러 시술 관련 노하우를 함께 소개했다.
조성희 한국엘러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 전무는 "앞으로도 엘러간만의 통합적 교육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높은 환자 만족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