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펀딩플랫폼, 누적투자 200억 돌파

입력 : 2016-12-02 오후 3:36:35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오픈한 개인간(P2P)금융 벤처인증기업 펀딩플랫폼이 서비스 오픈 13개월 만에 누적투자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펀딩플랫폼은 지난 8월 누적투자액 100억원을 달성한 이후 3개월 만에 200억원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은행보다 안전하고 가치있는 P2P금융사'를 지향하는 펀딩플랫폼은 11월30일 기준 누적투자액 202억원, 평균 연수익율 16.24%, 누적상환액 29억원, 연체건수 0건, 연체일 0일을 기록했다.
 
특히 P2P업체가 공시하는 연체율은 투자자에게 상환하는 원리금 연체가 아닌 대출자가 상환하는 원리금 연체기준이기에 실제 투자자에게 상환하는 원리금 연체가 있음에도 연체율은 0%로 공시되어있어 투자자들은 투자자에게 지급되는 이자연체 공시를 요구해 왔다. 
 
펀딩플랫폼은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투자자 기준의 연체정보를 공시하고 있으며, 이는 P2P금융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한단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철종 펀딩플랫폼 대표는 "짧은 기간 내 200억을 돌파한 것은 P2P투자 리스크를 5중으로 원천 차단한 투자보호정책, 투자상품 별 투명한 정보 공개, 다양한 이벤트 혜택, 수익률 등 고객중심 경영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히 고객관점으로 안전한 P2P투자 환경을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펀딩플랫폼은 200억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펀딩플랫폼만의 특별한 장점을 찾는 이벤트로, 당첨자에게는 1등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2등 삼성노트북, 3등 빕스 외식 상품권을 증정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이벤트 참여와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funding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펀딩플랫폼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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