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에스엘(005850)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7분 현재 에스엘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00원(1.03%) 오른 1만965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에스엘의 고객다변화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정훈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인도법인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향후 달러화 약세 추세로 전환될 경우 이익률 추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내년 자동차 섹터의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