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미래에셋그룹은 15일 전 계열사 임원진 120여명이 참여, 연말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래에셋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소외된 이웃을 방문, 겨울나기에 꼭 필요한 연탄과 쌀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을 비롯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윤진홍 미래에셋생명 사장, 정상기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사장 등 미래에셋그룹 120여명의 임원들이 참여했다.
최현만 부회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랑의 실천을 전 임직원들과 함게 꾸준히 해나가 우리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마다 진행되는 봉사활동은 미래에셋봉사단의 일년간의 사회공헌 활동을 정리하는 자리로,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원들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한편, 미래에셋은 회사 핵심가치의 하나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과 실천’에 대해 그 중요성을 전파하고자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미래에셋봉사단’과 ‘미래에셋 기부운동 사랑합니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자발적 나눔 활동 참여를 독려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