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한미약품(128940)은 한국경제가 보도한 '한미약품, 얀센에 1조원 기술수출 신약 임상 중단'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 보도는 해외 임상정보사이트인 ClinicalTrials.gov에 표기된 'suspended participant recruitment' 표현을 인용한 것으로 이 문구의 정확한 의미는 '임상 환자 모집이 일시적으로 유예됐다'는 것이며 이는 임상 중 자주 발생하는 일시적 조치로 임상이 재개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이 기사의 '임상 중단'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으며 얀센과의 파트너십에도 전혀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