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로엔(016170)에 대해 이달 '멜론 쇼핑' 서비스 종료의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6000원을 유지했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연예인 관련 MD서비스인 '멜론 쇼핑'이 런칭 17개월여만에 종료 예정"이라며 "멜론 쇼핑의 실적 기여도는 미미한 수준이었으며 향후 성장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멜론 쇼핑 서비스 종료에 따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올해 말 기준 멜론 유료 가입자수가 4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은 가입자수 확대 및 가격인상에 힘입어 큰 폭의 증익이 시현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