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인트론바이오(048530)가 급등하고 있다. 회사가 보유한 기술을 고려했을 때 1조원 이하의 시가총액은 저평가됐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인트론바이오는 8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650원(15.18%) 오른 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성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인트론바이오가 박테리오파지와 박테리오파지 유래 단백질인 엔도리신을 기반으로 항생제 내성균을 치료하는 신약을 개발 중"이라며 "관련 연구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신약후보물질의 기술이전은 중단된 것이 아니라 임상 진척에 맞춰 현재 진행형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