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우병원, 전략기획위원회 결산 실시

입력 : 2016-12-12 오전 11:18:47
[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관절 척추 치료병원인 서울나우병원 전략기획위원회가 지난 8일 올 한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결산발표 시간을 가졌다.
 
서울나우병원 관계자는 "인증·감염팀과 환자 경험팀, 성장팀, 조직문화팀 등 4개 조직으로 나뉜 전략기획위원회는 이날 발표에서 지난 1년 동안 각 팀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감염팀 인증위원회는 각 부서의 질 향상 활동에 대한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총 정리했으며 병원 감염관리 정책을 바로잡고 환자와 직원들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실행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또 환자 경험팀은 환자의 편의시설 및 동선을 재정비해 환자들의 병원 내 생활 수준을 한 층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성장팀은 전 직원의 홍보 요원화로 환자와 소통하는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문화팀은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근로 수준 향상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윷놀이와 영화관람, 동호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근무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석주 서울나우병원 대표원장은 이날 "전략기획위원회나 그간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온 야구세미나는 혼자의 힘이 아닌 안건자와 동력자, 실행자 및 협력자들이 하나의 팀을 이뤄온 데 대한 결과"라며 "각자의 에너지가 모여 매년 직원과 병원이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나우병원은 한국인의 체형 및 생활습관에 맞는 맞춤 무릎관절 개발을 비롯 최소침습술 수술 기구를 자체개발하는 등 보다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꾸준히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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