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에이티젠(182400)이 시간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97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에이티젠은 19일 시간외 거래에서 3350원(9.90%) 오른 3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티젠은 이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디씨티바이오젠(DCT BIOGEN)과 러시아를 포함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 대한 NK뷰키트 독점 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8억2300만달러(약 9739억원) 규모로 오는 2032년까지 17년간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