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고조된 분위기와 다르게 올 4분기 이후 스프레드 축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보유, 목표주가는 1만4500원으로 유지했다.
유지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타이어 업종에 대해 신중한 관점을 유지한다"며 "올 4분기는 대체로 3분기의 마진이 유지되나 내년 1분기부터 뚜렷한 마진 축소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타이어 업종 매수 타이밍은 원재료 가격의 상승세 둔화와 타이어 가격인상이 교차될 수 있는 내년 3분기 전후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