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국내선만 운항하던 이스타항공이 국제선에 진출한다.
국토해양부는 이스타항공 국제선 취항을 위한 안전성 검증을 실시해 22일 운항증명을 교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에따라 24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칭에 부정기로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운항이 이스타항공의 국제선 첫 취항임을 감안해, 운항안정화 단계까지 안전운항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며 "이후 필요하다면 취항 6개월 경과시점에 종합적 잠재위험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파악·개선시킬 개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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